눈까페
CRASH 본문
크래쉬... 대구에서 본 제일 처음 봤던 프로의 공연이었다. 당시 매니아들 사이에서 1집이 알려지고 있을 무렵 대구에서 공연하던 날 갔다가 너무나 놀라고... 반해버려서 이후로도 몇 년 동안 크래쉬 매니아가 되어 출최근 때 옷갈아입을 때도... 머리 만질 때도 크래쉬 음악을 듣곤 했었다. 후후... 그 이후로 10년쯤 지난 오늘 크래쉬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. 아... 그때 그 스타일... 그대로였다. 안흥찬의 말투도 똑같았고 ^^ 아... 이젠 스래쉬나 데스메틀쪽을 예전처럼 좋아하지 않게 되었지만 그래도 크래쉬는 대단한 밴드다....
오늘... 너무나 사람들이 적게 왔다. 크래쉬도 아쉬워하는 눈치...
[Canon EOS10D & EF50mm F1.8, Sigma 12-24mm F4.5-5.6]